[중부일보] 보건복지부, 호스피스 시범사업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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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9-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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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이달부터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2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에 14개 기관(가정형 8곳, 자문형 6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도내에는 가정형 1곳, 자문형 2곳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도내 호스피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가정형 10곳, 자문형 6곳으로 늘었다.
가정형은 호스피스팀이 환자의 집으로 방문해 지속적인 돌봄 상담 등을 제공한다. 자문형은 일반 병동 또는 외래에서 담당 질환 의사의 진료를 받으면서 호스피스팀의 돌봄 상담 등을 받는 서비스다.
복지부와 심평원은 그간 말기질환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확대하려고 추진해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암이나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 만성 간 경화 등으로 수개월 이내 사망할 것으로 보이는 말기 환자와 가족에게 통증 등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지지를 통해 평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돌보는 서비스다.
심평원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말기 환자의 존엄하고 편안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호스피스 사업의 활성화와 질 높은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범 기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호스피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2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에 14개 기관(가정형 8곳, 자문형 6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도내에는 가정형 1곳, 자문형 2곳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도내 호스피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가정형 10곳, 자문형 6곳으로 늘었다.
가정형은 호스피스팀이 환자의 집으로 방문해 지속적인 돌봄 상담 등을 제공한다. 자문형은 일반 병동 또는 외래에서 담당 질환 의사의 진료를 받으면서 호스피스팀의 돌봄 상담 등을 받는 서비스다.
복지부와 심평원은 그간 말기질환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확대하려고 추진해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암이나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 만성 간 경화 등으로 수개월 이내 사망할 것으로 보이는 말기 환자와 가족에게 통증 등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지지를 통해 평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돌보는 서비스다.
심평원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말기 환자의 존엄하고 편안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호스피스 사업의 활성화와 질 높은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범 기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호스피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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