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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합일보] 김해, 시민복지향상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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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6-18 14:12 조회 7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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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7일 “6월부터 읍면동주민센터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 가족역량강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된 가족역량강화(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은 중위소득 72% 이하의 경제적, 심리·정서적, 양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족과 이혼, 가정폭력에 노출된 긴급위기가족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생활지원 등 가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수행기관인 김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는 배움지도사 5명, 키움보듬이 3명, 총 8명이 지원이 필요한 대상가구를 방문해 주 1회 2시간씩 자녀 학습 및 정서지원, 생활도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김해시와 센터는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읍면동주민센터와 유관기관 간의 통합지원체계를 확대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방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류정옥 여성가족과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지원문의는 김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314-6356)로 하면 된다.

/강종복기자  kjb@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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