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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해시, 수평적 자리배치 등 인사혁신 방안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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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8-28 13:50 조회 8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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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명 6급 계장 수평적 자리 배치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공직사회 개혁으로 직원 상하간 수평적 자리배치 등 인사혁신 방안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인사혁신 주요 내용은 11자형 자리배치, 정기 인사 연 1회, 신규공무원 전문성 강화, 간부승진 직원의견 반영 등이다. 

 공무원 자리 11자형 배치는 현재의 T자형으로 앉은 각 계별 자리 구조를 수평적으로 바꾼다. 


 김해시는 현재 공무원 1581명에 T자형에 앉아 있는 6급 계장은 본청 기준 260명이다.

 또 해마다 1월, 7월 실시하는 정기인사를 1월 1회로 줄인다.

 인사를 최소화해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어 공무원으로 출발해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직원에 대한 교육 등 업무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9급으로 출발하는 직원들이 읍면동에 배치돼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업무를 처리하면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본청에서 1년 이상 근무토록 한다.

 이와 함께 대형사업 및 공모사업 등 김해시 주요 현안사업 수행을 위한 팀장급 직위공모를 확대하고, 6급 이하 업무에  공모직위를 확대한다.

 김해시는 5급 승진과 6급 보직 부여시 직원들의 의견 반영을 대폭 확대한다.

 김해시 홍성옥 행정자치국장은 "시민에게 봉사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인사혁신 방안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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