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알림마당

언론보도자료

[김해뉴스]김해 장유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행복도시’ 자리매김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18-05-11 13:00 조회 1,457회

본문

김해 서부의 중심지 장유가 한 단계 도약한다. 사통팔달 교통과 프리미엄 아파트 숲으로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던 장유지역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명실상부한 행복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근 인구 15만 명을 돌파한 장유신도시 뿐 아니라 진영, 진례 등 김해 서부지역은 인구가 시 전체의 3분의 1을 상회하는 22만 명에 육박한다. 하지만 인구증가 속도에 비해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해 지역 주민의 생활에 다소 아쉬움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활발한 도시개발과 문화복지, 생태환경, 도로교통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남

최고의 자족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어 기대되고 있다.


  ■문화인프라 확충한 '명품도시'
장유신도시 조성 당시 지어진 장유문화센터와 도서관이 문화시설의 전부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문화복지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아쉬움은 곧 해소될 전망이다.
 
장유와 서부권 주민의 문화·복지 인프라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서부문화센터와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서부장애인복지센터가 이번 달부터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사업비 600여 억 원이 투입돼 율하동에 조성 중인 서부문화센터는 1만 8000여㎡ 규모를 자랑한다. 서부문화센터는 서부권을 대표할 문화허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달 개관예정인 센터에는 실내외 공연장과 전시실, 공공도서관,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22164_32876_524.jpg
▲ 이번 달 개관 예정으로 공사 마무리에 들어간 서부문화센터의 모습. 서부권역의 문화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도 이번 달 개관한다. 총 144억 원이 투입돼 관동동 덕정공원에 조성되는 복지관은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도서관,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복지 및

휴양시설을 갖춰 이용자들에게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청동에 서부장애인복지센터도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서부권 장애인들의 복지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지난 3월 주촌지역에 개관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건강증진 거점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별 체육시설 조성도 한창이다. 진례체육공원과 진영스포츠센터는 내년부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인구증가가 예상되는 율하2지구에도 체육공원 조성을

위해 시에서 현재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