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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경남도민일보] 김해 서부노인종합복지관 5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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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11 09:58 조회 1,4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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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김해 서부노인종합복지관 5월 개관

 

서부지역 노인복지허브 역할, 바둑실·강의실 등 시설 갖춰

장유와 주촌·진례면, 진영읍 등 김해서부권역 노인들의 복지허브 역할을 할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5월에 문을 연다.

 

김해시는 "서부권역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5월에 개관한다"19일 밝혔다.

 

이 노인종합복지관은 김해시 관동동 421-1(덕정공원 내)에 자리잡고 있다. 복지관 건립에

총 사업비 144억 원(국비 7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107억 원)을 투입했다. 전체 면적은 4715에 이른다. 운영은 김해시복지재단에 위탁했다.

 

복지관 내에는 노래방과 당구장, 경로식당,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탁구장, 장기바둑실, 도서관, 전산교육장, 강당, 강의실,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시설물이 갖춰져 있다.

 

강의실에서는 평생교육 17, 정보화교육 12, 취미 여가 27, 건강생활 8개 강좌 등 총 65개 강좌가 연중 진행된다. 물리치료실과 의료상담실에는 물리치료사와 간호사가 상주하면서 건강 체크와 물리치료를 한다.

복지관이 고용한 촉탁의사는 매주 1회 방문해 노인들의 진료상담과 건강증진서비스를 펼친다. 체력단련실과 당구장, 노래방, 탁구장, 게이트볼장, 장기, 바둑실, 서예실 등은 노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상호 간 친목도모와 힐링 공간이 될 전망이다. 경로식당에는 112000원에 식사를 제공한다.

지하 1층 다목적실에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동아리실도 갖췄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노인이나 자녀가 김해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노인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장유와 진영, 진례, 칠산서부동 일원에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이용희망자 신청은 5월 초부터 받는다. 자세한 것은 김해시복지재단(055-310-8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내년에는 노인주간보호실과 노인통합지원센터도 운영해 취약 노인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하면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어 노인복지증진사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일보- 박석곤 기자 sgpark@idomin.com 2018032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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