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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해 첫 무장애 나눔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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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1-09 13:15 조회 8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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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 첫 ‘무장애 나눔길’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해시는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층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 산책로인 관동동 덕정공원 무장애 나눔길이 이달 말 완공된다고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은 산림으로의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산책할 수 있도록 UD(Universal Design :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과 BF(Barrier free :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를 반영한 산책로를 말한다.

김해시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억 8200만원 중 5억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지원 받아 덕정공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했다.

공원 정상까지 640m 무장애 나눔길에는 휠체어 충전소, 피톤치드원, 안전난간, 난간손잡이, 안내판, 등의자, 계수기 등이 설치됐다.

김해시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으로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층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산책할 수 있다”며 “산림복지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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