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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김해시,민선7기첫 추경예산(안)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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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7-11 14:46 조회 9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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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청 전경.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시는 1,705억 규모의 민선 7기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 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일반회계가 당초예산보다 1,308억, 특별회계는 397억이 증가하여 김해시 예산 총 규모는 당초 1조 4,289억 원에서 1조 5,994억 원으로 늘게 된다.

시의 이번 추경예산(안)은 국가적인 화두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투자에 중점을 뒀으며,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계속사업의 마무리에도 재원을 고루 배분했다.

추경예산(안) 중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신월역 신설 선시공분 62억 원, 국도대체우회도로 보상금 30억 원, 시내버스 결손 보전금 40억 원, 부곡동 도시계획도로 28억 원, 진영2택지~본산공산 도로개설 13억 원, 중리교·용전2교 재가설 10억 원 등 도로·교통 분야 353억 원 ▲무계 도시재생사업 65억 원, 동상시장 주차장 조성 32억 원, 지역에너지신산업 활성화 14억 원, 주민주도 골목경제 활성화 10억 원,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용역 5억 원 등 지역개발 분야 190억 원 ▲치매전담형 요양시설확충 14억 원, 동부치매안심센터 설치 9억 원, 경로당 공기청정기 구입 8억 원 등이 사회복지·보건 분야에 편성되었다.

또 ▲서부복합문화센터 건립 17억 원, 음악창작소 조성 20억 원, 마사터널복합 문화공간조성 사업 26억 원 등 문화관광 분야 104억 원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 13억 원, 청소대행료 51억원 등 환경분야 107억 원 ▲시청사 부설주차장 신축 40억 원 등 일반행정 분야는 90억 원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314억 원 등이 반영되었다.

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268억 원,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27억 원, ▲도시철도사업 특별회계 100억 원이 편성되었다.

특히 시는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예산(안)에 포함 시켰는데 대표사업들을 살펴보면 ▲동상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13억 원, ▲청년 메이커 팩토리 설치사업 4억 원,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3억 원 ▲청춘 푸드트럭 지원사업 3억 원 ▲청년 부흥프로젝트 2억 원 ▲김해취업발전소 운영 1억 원 등이 있다.

그 외 47개 일자리창출 사업에 122억 원을 투입하여 직접 일자리 1,016개를 창출하고 창업 및 직업훈련 지원을 통한 민간주도 간접고용 효과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난과 경제위축 타파를 위한 정부 추경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추경예산의 시민체감도를 극대화 할 것"이라면서, "또 민선7기 첫 추경인 만큼 주요 현안사업비와 김해시의 미래 성장동력 예산을 고루 편성하여 민선7기 성공적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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