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는 27일 칠암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는 27일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칠암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

삼안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상담서비스 안내를 실시하고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복지사업 안내에 대한 홍보물(물티슈, 리플릿, 볼펜)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상담 및 복지서비스 혜택을 안내했다. 

이날 실시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서비스는 지난 4월 26일 삼방역에서 실시한 1차 복지상담서비스에 이어 2차로 실시한 상담으로 복지제도에서 제외돼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안전망으로 끌어드리기 위한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영상 삼안동장은 “변화하는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맞춰 행정처리 위주가 아닌 현장서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따뜻한 사회 안정망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이진우 기자 bonn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