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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뉴스] 김해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10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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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1-09 14:17 조회 8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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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사 전경/사진=김동기 기자


김해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103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0억원이 증가(41%)한 금액으로 일자리 수도 522개 증가한 3432자리다.

김해시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회서비스형 4가지 유형이다. 공익활동의 경우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공공기관 시설관리 및 거리환경, 독거노인 말벗 등 활동에 월 30시간 이상 참여하고 30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시장형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이 수익이 창출되는 사업인 실버카페나 공중화장실 환경정비 등에 참여해 사업 수익으로 인건비 일부를 보충 받는 사업이며, 인력파견형은 민간 일자리 구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사업인 사회서비스형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의 환경정비 및 급식 도우미로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약 6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김해시니어클럽 등 8개 기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며, 전년대비 5개가 늘어난 50개 사업단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총 3432명이며, 이 중 노노케어 연중사업 참여자 289명은 모집이 완료돼 1월 중순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9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김해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각 수행기관에서 참여자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정해 2월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은숙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 노인일자리가 크게 늘어나고 노인일자리 수당도 신설돼 어르신의 안정적인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김해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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