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달 12일자로 단행한 조직 개편으로 연초 19개 전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 체제를 구축하면서 읍면동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했다.

맞춤형복지팀은 지자체 복지망을 더 세밀하게 하기 위한 읍면동별 전담부서로 김해시는 2016년 삼방·동상동을 시작으로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맞춤형복지팀이 없던 6곳에 팀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상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승욱)는 지난 4일 맞춤형복지팀 신설로 기존 면사무소를 행정복지센터로 명칭 변경하는 것을 기념해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지역 도의원, 시의원들과 각 자생단체장, 경로당 회장, 면민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