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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동지(12월 22일)를 맞이하여 따뜻한 팥죽을 나누며 한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고자 12월 21일 복지관 1층 로비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동지 팥죽 나눔 행사는 BNK 경남은행 팥죽 500인분 후원(200만원 상당)으로 진행됐다.
예로부터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인 동지에 팥죽을 먹으면 잔병과 액운을 피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을 체험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팥죽을 나누어 먹으며 덕담을 주고받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후원해준 BNK 경남은행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동지팥죽을 나누며 잊혀져가는 동지의 의미와 세시풍속 문화를 유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맛있는 팥죽 드시고 어르신 모두 무병장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 경남은행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는 향토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복지증진과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모 어르신은 “동지를 맞이하여 복지관과 BNK경남은행 후원으로 따뜻한 동지팥죽을 무료로 제공해주어 너무 고맙다”며 “행사를 준비한 복지관 직원들과 후원해주신 경남은행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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